좀 오래된 소식이지만.. ( 블로깅을 최근 못 해서.. )
 국내 취업 분야에서 2위권 업체인 인크루트가 취업 전문 검색 "내일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취업이라는 전문분야에서 나름의 Vertical Search를 서비스한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서비스 업체들은 주로 검색이라고 하면 자체 DB검색(Query)가 중심이었는데 나름 외부의 자료까지 함께 보여준다는 점은 발전적인 측면이다.

 아래는 그림과 인용 자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구직자들은 채용정보를 빠트리지 않고 찾기 위해 보통 2~3개의 취업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채용정보를 검색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 낭비와 번거로움이 컸었다.

하지만 인크루트 ‘내일검색’으로 이제 더 이상 여러 취업사이트를 헤멜 필요가 없어졌다. 수많은 취업사이트에 게재된 다양한 채용정보를 빠짐없이 찾아주기 때문에, 일이 필요할 때 언제나 편리하고 빠르게 최적의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가 있게 된 것.



 그러나, 아쉬운 점도 매우 많다.
 처음에는 진짜 외부 자료까지 다 검색되는 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제휴된 사이트에서 DB를 긁어 오는 것 같다. 그러니까 직업 정보를 Crawling & Indexing 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휴 맺은 사이트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은 아무래도 아쉬운 점이다.


 외국의 SimplyHiredIndeeed와 같은 열린검색(like 엠파스?)을 기대하기에는 관련된 문제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Posted by U∙Seung
검색2.0 : 발견의 진화 - 10점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한빛미디어

이 책의 저자인 피터 모빌은 Semantic Studio(http://www.semanticstudios.com/) 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 중에 한명이다. 예전에 여기에서 User Experience에 관한 Article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읽게된 책의 저자가 예전에 방문한 블로그의 블로거라는 것이 매우 신기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Google을 필두로 하여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지 One-Depth 검색이 가능하게된 이 시점을 분석하고, 여기에 대한 의미를 통찰력있게 분석한 책이다.

하지만 한 가지 내용을 깊이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고 여기 저기 인터넷/기사/블로그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글(혹은 주장, 견해)를 집대성 한 것으로 약간은 산만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인터넷, 특히 검색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사회 문화적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Posted by U∙Seung